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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8n MySQL 구글시트 연동 — 노드 3개짜리 가장 단순한 DB 동기화 템플릿

· 약 5분
Datapopcorn CEO / AI automation edu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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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8n.io 공식 템플릿 마켓플레이스에 공개된 워크플로우를 가져오면, Cron·MySQL·Google Sheets 노드 3개만으로 MySQL 테이블의 데이터를 정해진 주기마다 구글시트로 옮기는 동기화 자동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템플릿 하나로 보여줄 수 있는 것​

n8n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다들 AI 챗봇이나 RAG 파이프라인처럼 화려한 걸 먼저 떠올리지만, 실무에서 정말 자주 필요한 자동화는 사실 이런 것입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걸 스프레드시트로 정기적으로 옮겨줘." 이 템플릿은 그 요청에 정확히 답합니다.

면접에서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해본 경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템플릿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MySQL 테이블을 주기적으로 조회해서 구글시트에 자동으로 옮기는 워크플로우를 n8n으로 만들어봤다"는 식입니다.

문장 하나지만 안에 들어간 역량은 세 가지입니다.

  • 데이터베이스 연결과 쿼리 — n8n에서 MySQL에 직접 붙어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온 경험
  • 스케줄 기반 자동화 — 사람이 실행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정해진 주기로 도는 흐름을 구성한 경험
  • 이기종 시스템 간 동기화 — 데이터베이스와 스프레드시트처럼 성격이 다른 두 시스템을 자동화로 연결한 경험

이 세 가지는 매출 데이터를 대시보드용 시트로 옮기거나, 운영 DB의 특정 테이블을 DB에 접근 못 하는 팀원이 보기 편한 시트로 공유하는 등, "DB 안의 데이터를 DB 밖 사람에게 보여준다"는 유형의 자동화 전부에 그대로 쓰입니다.

이 템플릿은 무엇인가​

이 워크플로우는 데이터팝콘이 만든 게 아닙니다. n8n 공식 템플릿 마켓플레이스(n8n.io/workflows)에 Import data from MySQL into Google Sheets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템플릿이고, 제작자는 Lorena입니다. 카테고리는 Engineering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다룬 템플릿 중 공식 설명이 가장 짧습니다. "How it works"도 "Setup"도 없이, 페이지에 적힌 설명은 딱 한 문장입니다. "This workflow queries a table in MySQL and inserts the data into Google Sheets." (이 워크플로우는 MySQL의 테이블을 조회해 그 데이터를 구글시트에 넣습니다.) 노드 미리보기에는 Cron, MySQL, Google Sheets 세 개가 표시되고 "+N개 더보기" 같은 표시는 없어서, 카드에 보이는 노드가 전부로 보입니다.

근거가 이 한 문장과 노드 이름 세 개뿐이라, 아래 구조·만들기 섹션은 공식 문서를 옮긴 게 아니라 이 정보만으로 데이터팝콘이 합리적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실제 템플릿에 쓰인 테이블명·컬럼·스케줄 주기는 공개돼 있지 않으므로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이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n8n 설치나 기본 노드 조작법은 n8n으로 반복업무 자동화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정리돼 있으니, 이 글은 이 템플릿의 구조 자체에 집중합니다.

구조 — Trigger / Task / Target​

  • Trigger — Cron 노드가 정해진 주기마다 흐름을 시작합니다. 몇 시간 간격인지 하루 한 번인지는 공식 페이지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 Task — MySQL 노드가 테이블 하나를 조회합니다. 어떤 테이블·어떤 쿼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조회된 행이 그대로 다음 노드로 넘어간다는 정도만 노드 이름에서 추론할 수 있습니다.
  • Target — Google Sheets 노드가 조회된 행을 시트에 씁니다.

한 가지 짚어둘 점은 Cron이라는 노드 이름입니다. 이 템플릿은 등록된 지 오래돼 지금은 이름이 바뀐 노드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n8n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노드는 Schedule Trigger이고, 새로 만든다면 Cron 대신 이걸 씁니다.

만들기​

공식 페이지에는 번호가 매겨진 Setup 단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섹션은 "공식 단계를 따라간다"가 아니라, 이 3노드 구조를 직접 만든다면 각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일반적인 수준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테이블명·컬럼·주기는 원문에 없으므로 채우지 않습니다.

1. 스케줄 정하기​

Schedule Trigger 노드에서 몇 시간마다, 혹은 하루 한 번처럼 원하는 주기를 정합니다. 시트를 얼마나 자주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지가 이 값을 결정합니다.

2. MySQL 크리덴셜과 조회 쿼리​

n8n에 MySQL 크리덴셜(호스트·포트·데이터베이스 이름·계정 정보)을 등록하고, MySQL 노드의 Operation을 Execute Query로 둔 뒤 옮기고 싶은 테이블을 조회하는 쿼리를 씁니다. SELECT * FROM 테이블명 같은 형태가 될 텐데, 실제 테이블명과 어떤 컬럼만 골라올지는 자신의 DB 구조에 맞게 채워야 합니다.

3. Google Sheets 노드 연결​

Google Sheets 크리덴셜을 연결하고 대상 문서와 시트를 고른 뒤, MySQL 노드가 돌려준 컬럼을 시트 헤더와 맞춰줍니다. 컬럼명이 정확히 일치해야 값이 맞는 자리에 들어갑니다.

주의할 점 · 제약​

공식 문서에 명시된 제약이 따로 없는 대신, 이 정도로 얕은 소스와 이 조합의 구조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소스 자체가 이 시리즈에서 가장 얇습니다. How it works도 Setup도 없이 문장 하나와 노드 이름 세 개뿐이라, 이 글의 구조·설정 안내는 전부 재구성이며 원문에 없는 세부값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 n8n이 MySQL에 실제로 닿을 수 있어야 합니다. MySQL이 사내망이나 방화벽 뒤에 있다면, n8n cloud처럼 외부에 있는 인스턴스는 그 주소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self-hosted n8n을 같은 네트워크에 두거나, MySQL을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게 열어둬야 합니다.
  • 덮어쓰기인지 추가인지는 원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Google Sheets 노드는 매 실행마다 행을 계속 추가(Append)할 수도, 기존 행을 찾아 갱신(Update)할 수도 있습니다. 공식 페이지가 이 부분을 밝히지 않아서, 실행할 때마다 시트가 계속 길어지길 원하는지 최신 상태만 유지하길 원하는지는 직접 정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면접 포인트​

포트폴리오에는 워크플로우 캔버스 스크린샷과, 실행 후 구글시트에 새 행이 채워진 화면 캡처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단순한 템플릿을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되나 싶을 수 있는데, 오히려 이 단순함이 강점입니다. 실무에서 마주치는 정기 리포트·동기화 자동화의 상당수는 화려한 AI 없이 이 세 단계(트리거 → 조회 → 기록)로 끝납니다. 면접에서 "왜 이렇게 간단한 걸 골랐나요?"라고 물으면 "복잡한 AI 워크플로우 밑에도 결국 이런 기본적인 데이터 이동 패턴이 깔려 있고, 이걸 먼저 손에 익혀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액션​

다음 편에서는 도메인이 다시 보안 쪽으로 바뀝니다. Gmail로 받은 이메일의 헤더를 분석해 발신 IP의 평판과 스푸핑 여부를 확인하는 템플릿을 다루는데, 이번 편의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가져와 어딘가에 기록한다"는 뼈대와 달리 이메일 한 통이 들어올 때마다 여러 검증을 거치는 구조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