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해서 시작하는 양식
내가 원하는 앱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기획으로.
앱 아이디어를 첫 기능, 사용 흐름, 완료 기준까지 정리하는 입문용 PRD 양식입니다. 아는 내용부터 적고, 아직 정하지 못한 조건은 AI의 질문을 통해 채워보세요.
PRD는 Product Requirements Document, 제품 요구사항 문서의 줄임말입니다. 왜 만들고, 누가 어떻게 쓰며, 어디까지 만들지 정리합니다. 아래 양식은 작은 앱을 처음 만드는 사람을 위해 필요한 항목을 추린 버전입니다.
좋은 PRD는 무엇이 다른가요?
“맛집 앱 만들어줘”만으로는 기록장인지, 지도 검색 서비스인지 알 수 없습니다. “나 혼자 쓰는 기록장이고, 이름과 메모를 저장해 목록에서 다시 본다. 로그인과 지도는 제외한다”까지 정하면 만들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완료 기준은 “잘 작동한다” 대신 직접 해볼 행동과 결과로 적습니다. 구현 방법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다른 기기에서도 기록을 보고 싶은지” 같은 사용 조건부터 정하세요.
내가 쓰는 맛집 기록 앱이라면
목표는 방문한 가게와 기억할 점을 한곳에 남기고, 다음에 갈 곳을 고를 때 다시 보는 것입니다.
- 사용자: 나 혼자,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사용.
- 사용 흐름: 이름과 메모 입력 → 저장 → 목록에서 기록 확인.
- 첫 기능: 기록 추가·저장·목록 보기. 로그인·공유·별점·지도는 제외.
- 완료 확인: 저장하면 목록에 나타나고, 같은 브라우저를 닫았다 열어도 남아 있음.
- 아직 정하지 않은 것: 수정·삭제가 첫 버전에 필요한지 AI와 확인.
내 아이디어로 바꿔서 요청하세요.
아래 양식의 대괄호 부분을 아는 만큼 채우세요. 모르는 항목은 “미정”으로 남겨도 됩니다. 양식과 다음 단계의 질문 요청을 함께 AI에게 전달하세요.
혼자 다 정하지 말고, 더 물어봐달라고 하세요.
처음부터 모든 조건을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성한 PRD와 아래 요청을 함께 보내세요. AI가 질문하면 답하고, 결정한 내용이 PRD에 반영됐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AI가 “같은 휴대폰에서만 기록을 보면 되나요, 다른 기기에서도 봐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원하는 사용 방식을 답하세요. 저장 기술을 고르는 일은 그다음입니다. 보완한 PRD의 기능 범위와 완료 기준을 확인한 뒤 “이 PRD대로 첫 기능부터 만들어줘”라고 요청하세요.
“잘 만들어줘”를 확인 가능한 말로 바꾸세요.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실제 기능의 완료는 따로 확인합니다. 아래처럼 행동과 결과를 적어보세요.
- 가게 이름과 메모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목록에 나타난다.
- 같은 브라우저에서 새로고침하거나 닫았다 열어도 기록이 남는다.
- 가게 이름을 비우면 저장하지 않고 입력 안내를 보여준다.
완료 기준을 AI에게 함께 전달하고, 개발 후 각 기준을 확인한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세요. 직접 앱에서도 같은 행동을 해보세요. 다음 기능을 추가할 때는 PRD도 함께 업데이트합니다.
만들고 싶던 도구를 함께 시작해요.
와구와구 바이브코딩 수업에서는 내가 쓸 작은 웹앱을 AI와 함께 만들고, 직접 써보며 고쳐봅니다.
바이브코딩 수업 보기 →양식의 구성 근거와 참고 자료
Atlassian의 PRD 안내에서 목적·사용자·기능 범위·사용 흐름·미정 질문을, GitHub Spec Kit의 명세 양식에서 확인 가능한 동작과 예외 조건을 참고했습니다. 팀용 문서를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작은 앱을 만드는 입문자가 답할 수 있게 항목을 재구성했습니다.